대한민국의 청년치고
이 사람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
별이 그려진 불그스름한 모자를 쓰고
짐짓 진지한 눈을 하고서 먼 산을 바라보는
듯하며 짧은 콧수염과
다문 입술이 그려진 사진을
못 본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 사진이 프린팅 된 티도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것이고
그는 잘 생겼다
웃는 모습에서도 카리스마가 풍겨 나온다
그리고 그가 살아온 날들도
너무 멋있고 남자답다
게릴라의 신이라고 불렸던 그는
온 세계의 모든 남자들의 우상이 되었다
아. 감상적인 이야기는 뒤로 하고
책은 재미없는 편이다
-_-? 황당하지?
재미없다 하지만 사서 읽어볼 가치는 있다
크하하
살래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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