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deepest ocean.

this town is colder now I think it's sick of us It's time to make our move I'm shaking off the rust I've got my heart set On anywhere but here I'm staring down myself Counting up the years Steady hands just take the wheel And every glance is killing me Time to make one last appeal For the life I lead Stop and Stare I think I'm moving but I go nowhere Yeah, I know that everyone gets scared But I'..

과외를 받는 고등학생 녀석이 수학 단원이 함수로 접어들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기하학에는 나름?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숫자가 아닌 문자들이 계산을 하고 좌표평면에서 정력(정의역)을 앞세워 공역의 치역으로 곡선이 난무하니 가끔은 애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헛소리를 하여 매를 벌기도 한다 입버릇은 '국내 상위 1%'도 아닌 '0.5%'인데 풀어보라고 재촉하자 작아져가는 녀석의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 수학의 정점인.. 미적분과 버금가는 킹왕짱 재미있는 삼각함수가 다음 단원이건만.. 수학처럼 간단명료한 것도 없다 과학은 휘두르는 자의 몫이지만 수학은 f(x)다 인풋과 아웃풋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프로세스가 전부이다 그 셋 중에 하나가 빠지면 문제가 되고 그 셋 중에 둘을 이용하여 풀이하면 나머지 하나를 구할 수..

Wes Borland(1975) - Guitar Fred Dust (1970) - Lead Vocal Sam Rivers (1977) - Bass DJ Lethal (1972) - Turntables, Keyborads John Otto (1977) - Drums, Percussion 오래전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힙합만 좋아라하다가 힙합에서 락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접했던 앨범이었던 것 같다 이 앨범을 구입할 때 조금 운명같은 느낌이들었는데 그때 막 스폰이 좋아지던 때였고 (앨범자켓이 스폰틱..) 노래 제목들이 직설적이었고.. 앨범이름도 너무 좋았고.. 그냥 음반가게에서 앨범 디자인 때문에 눈길이 가던 앨범이었는데 노래 제목을 보니 더욱더 맘에 들었다 그래서 사버렸던 기억이 난다 내 짐작컨데 ..

Laura Veirs - Saltbreakers [Saltbreakers] (2007 作) Pink Light Ocean Night Song Don't Lose Yourself Drink Deep Wandering Kind Nightingale Saltbreakers To The Country Cast A Hook Phantom Mountain Black Butterfly Wrecking Serpent tails and flying fish sup up the wishes That you sent to the stars Chinese dragons, incandescent mirrors in the waves I want to put them in jars With my saltbreakers (Ring..

Haven - Til The End [Between The Senses] (2002 作) Never thought I'd say it till the end it goes way down, makes no sense and all the times you turn to run away when you bitch about the times the times I still hold dear lately I'm sure words won't implore you to stay it won't keep me near you lately I'm sure words won't implore you to stay never thought I'd say it till the end it goes way down, m..

Gorky's Zygotic Mynci - The Blue Trees [Blue Trees] (2000 作) 하루 종일 음악만 들은적도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적이 언제였나 싶다.. 그래서 일요일에 학교에 일찍 와서.. 요즘 잘나가는 음악 좀 알아보려.. 다음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메일함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에게서 메일이 한통 와 있었다.. 날이 갈 수록 미안해지시는 아버지.. 아무튼.. 요즘은 게러지 락이 대세인가 보다.. 앨범 20개 정도를 다운받아서 들었는데.. 이도저도 아닌 애들이 '쏟아진다'는 표현을 쓰는게 적합한 것 같다.. 뭐.. 차차 자기들 개성찾아 좋은 뮤지션들이 되겠지.. 그래도 그 중에 좋은 음악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 노래는 가사없어요.. 그리고 저는 이런 노래 좋아해요.. 2..

Radiohead - Lurgee [Pablo Honey] (1993 作) I feel better, I feel better now you've gone 전 이제 괜찮아요.. 예전 보다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당신은 떠나가네요.. I got better, I got better, I got strong 전 이제 좋아졌어요.. 더 좋아졌어요 전 좀 강해졌어요 I feel better, I feel better now there's nothing wrong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젠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제 잘못된 건 없는 것 같아요 I got better, I got better, I got strong 전 이제 좋아요 분명 더 좋아요 전 이제 강해졌어요 Tell me something, tell me som..

Radiohead - Fake Plastic Tree [The Bends] (1995作) 4th Track A green plastic watering can For a fake chinese rubber plant In the fake plastic earth That she bought from a rubber man In a town full of rubber plans To get rid of itself 그녀의 가짜 사랑은 어느 불행한 남자를 위한 것이랍니다. 이런 슬픈 세상에.. 그녀는 그 사랑을 어떤 불행한 사람에게 배웠답니다. 불행한 사랑이 가득한 어느 곳에서.. 이 사랑은 모든걸 스스로 없에 버리죠.. It wears her out, it wears her out It wears her ..

Bush [Razorblade Suitcase] (1996作) 01. Personal Holloway 02. Greedy Fly 03. Swallowed 04. Insect Kin 05. Cold Contagious 06. A Tendency To Start Fires 07. Mouth 08. Straight No Chaser 09. History 10. Synapse 11. Communicator 12. Bonedriven 13. Distant Voices 언제 처음으로 접한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앨범이다.. 아마..닥치는대로 음악을 듣던.. 고등학교 2~3학년의 시절에 들었던 앨범인 것 같다 Bush의 두번째 앨범으로 기억하고 있고, Nirvana의 영향을 받은 밴드 중의 하나일 것이다.. (아마..

Bernard Herrmann - Twisted Nerve [Kill Bill OST] 영화를 본 이후로.. 매일 따라부르게 되는 휘파람.. 은근은근 중독ㅎ 암울하지도.. 그렇다고 밝은 음을 내는 것도 아닌.. 휘파람 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 이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