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본지는 오래된 영화지만
토요명화로 하길래
다시 볼겸
공부도 하기 싫고-
보일러 틀어놓고
밖에 나가서 귤도 한봉지 사오고
이불속에서 봤다
그런데
재미가 없더만 -_-;;;;;;;;;;
다시 보니까 그냥 그럭저럭;;
마지막의 장교앞에서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처음봤을때는 눈물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_-; 짜낼려고 해도 안나오더라;
그리고 그 멋진 장교가-
불쌍해 ㅋㅋ
처음봤을때도 그랬지만
마지막 한 장면으로 위해서
그 앞의 긴- 장면들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피아노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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