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받기 Radiohead [The Bends]
참 신기한. 일이 있다. 이건 분명히. 두 분류로 나뉠 수 있다.
Radiohead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아닌.
Radiohead의 Creep만 아는 사람과, Radiohead의 광팬인 사람이 존재한다.
분명. 어느정도 씨알이 먹히는 논제라고 하기엔 뭣한. 이야기거리이다.
웃기게도. 나도 그 중 수 많은 사람처럼.
Creep을 알고 난 이후에, 그들에게 관심을 표했다.
시작도 드라마틱하다. 어떤 소설의 뻔한 구절처럼.
[햇빛이 쏟아지는..... 버스에서... 그를 처음 보았다...]
비오날 기숙사 라디오에서. 그것도 윤도현 밴드가 연주한 creep을 듣게 되었다.
헛. 이럴줄이야.
그 때 본인은. 힙합은 지겨워지기 시작하고.
여기서 저기서. 유명하다는 팝송은 모조리 흡수하던 시기였다.
그짓거리도. 지치기 시작했고.
하나를 골라서 파기로 했다. 그 타겟이 Radiohead였다.
물론 그 이후로 내 음악의 방향도.. -_-.
한 때는 그들이 나의 전부였지만.
지금은. 그 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예의 정도는 차려준다.
예의를 차려서 페이퍼의 첫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지금은 그들에 메여서 음악을 감상하기 보다는
좀 더 넓은 범위의 음악을 접하기 위해.
뭐 그러하다.
Radiohead [The Bends] (1993년 作)
<01> Planet Telex
<02> The Bends
<03> High And Dry
<04> Fake Plastic Trees
<05> Bones
<06> [Nice Dream]
<07> Just
<08> My Iron Lung
<09> Bullet Proof ..I Wish I Was
<10> Black Star
<11> Sulk
<12> Street Spirit [Fade Out]
<13> How Can You Be Sure? (Japanese Album Bonus Track)
<14> Killer Cars (Japanese Album Bonus Track)
딴 이야기이지만. Radiohead는 일본을 사랑한다.
13번, 14번 Track은 일본판으로만 존재하는 음악이다. 물론. 엄청 좋다.
그 들은. 일본에서 자주 공연하며, 일본판으로만! 나온 앨범이 수두룩하다.
요전에 나온 [Com Lag]라는 B-side 모음집도. 일본반으로만 나왔다.
뭐. 노래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내가 아무리 이 노래가 음울하고, 기타소리가 죽여주며, 드럼이 내 심장을 터지게 만든다고
아무리 말해봐야. 그건 내 귀를 통한, 내 뇌의 구조에 의해 익숙해진.
즉, 노래들이 내 주관으로 다시 구성되어진게. 내가 듣는 음악의 입장이니.
내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안된다.
다운 받아서 들어보길 바란다. Radiohead [The Bends]
본인의 인터넷 계정에 연결된 파일이며. 권한 같은건 모른다.
딴 이야기지만 나는 Copyright의 신봉자가 아닌, Copyleft의 신봉자이다.
출처는 내 씨디이고. 모든 14트랙이 포함 된 일본반이다.
그래도 개인적인 입장을 덧붙이자면.
그 들의 처음 앨범인 [Pablo Honey](1991) 도 썩 나쁘진 않다.
펑크(Punk)에 그런지(Grunge). 하지만 진정, "그들을" 느낄 수는 없다.
이 후 앨범인 [OK Computer]로 이어지는 역활을 한
[The Bends]는 그 들의 개성이 확립되어지고,
그 들만의 색이 트이기 시작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모든 트랙이 추천이며.
개인적으로는 03, 04, 13번 트랙을 가장 즐겨듣는다.
분명 세상에는. 신나는 우울함도 있고. 행복한 우울함도 있고.
그리고 정말 슬픈 우울함도 있다. 그럴 것이다.
Radiohead - How Can You Be Sure?
참 신기한. 일이 있다. 이건 분명히. 두 분류로 나뉠 수 있다.
Radiohead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아닌.
Radiohead의 Creep만 아는 사람과, Radiohead의 광팬인 사람이 존재한다.
분명. 어느정도 씨알이 먹히는 논제라고 하기엔 뭣한. 이야기거리이다.
웃기게도. 나도 그 중 수 많은 사람처럼.
Creep을 알고 난 이후에, 그들에게 관심을 표했다.
시작도 드라마틱하다. 어떤 소설의 뻔한 구절처럼.
[햇빛이 쏟아지는..... 버스에서... 그를 처음 보았다...]
비오날 기숙사 라디오에서. 그것도 윤도현 밴드가 연주한 creep을 듣게 되었다.
헛. 이럴줄이야.
그 때 본인은. 힙합은 지겨워지기 시작하고.
여기서 저기서. 유명하다는 팝송은 모조리 흡수하던 시기였다.
그짓거리도. 지치기 시작했고.
하나를 골라서 파기로 했다. 그 타겟이 Radiohead였다.
물론 그 이후로 내 음악의 방향도.. -_-.
한 때는 그들이 나의 전부였지만.
지금은. 그 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예의 정도는 차려준다.
예의를 차려서 페이퍼의 첫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지금은 그들에 메여서 음악을 감상하기 보다는
좀 더 넓은 범위의 음악을 접하기 위해.
뭐 그러하다.
Radiohead [The Bends] (1993년 作)
<01> Planet Telex
<02> The Bends
<03> High And Dry
<04> Fake Plastic Trees
<05> Bones
<06> [Nice Dream]
<07> Just
<08> My Iron Lung
<09> Bullet Proof ..I Wish I Was
<10> Black Star
<11> Sulk
<12> Street Spirit [Fade Out]
<13> How Can You Be Sure? (Japanese Album Bonus Track)
<14> Killer Cars (Japanese Album Bonus Track)
딴 이야기이지만. Radiohead는 일본을 사랑한다.
13번, 14번 Track은 일본판으로만 존재하는 음악이다. 물론. 엄청 좋다.
그 들은. 일본에서 자주 공연하며, 일본판으로만! 나온 앨범이 수두룩하다.
요전에 나온 [Com Lag]라는 B-side 모음집도. 일본반으로만 나왔다.
뭐. 노래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내가 아무리 이 노래가 음울하고, 기타소리가 죽여주며, 드럼이 내 심장을 터지게 만든다고
아무리 말해봐야. 그건 내 귀를 통한, 내 뇌의 구조에 의해 익숙해진.
즉, 노래들이 내 주관으로 다시 구성되어진게. 내가 듣는 음악의 입장이니.
내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안된다.
다운 받아서 들어보길 바란다. Radiohead [The Bends]
본인의 인터넷 계정에 연결된 파일이며. 권한 같은건 모른다.
딴 이야기지만 나는 Copyright의 신봉자가 아닌, Copyleft의 신봉자이다.
출처는 내 씨디이고. 모든 14트랙이 포함 된 일본반이다.
그래도 개인적인 입장을 덧붙이자면.
그 들의 처음 앨범인 [Pablo Honey](1991) 도 썩 나쁘진 않다.
펑크(Punk)에 그런지(Grunge). 하지만 진정, "그들을" 느낄 수는 없다.
이 후 앨범인 [OK Computer]로 이어지는 역활을 한
[The Bends]는 그 들의 개성이 확립되어지고,
그 들만의 색이 트이기 시작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모든 트랙이 추천이며.
개인적으로는 03, 04, 13번 트랙을 가장 즐겨듣는다.
분명 세상에는. 신나는 우울함도 있고. 행복한 우울함도 있고.
그리고 정말 슬픈 우울함도 있다. 그럴 것이다.
Radiohead - How Can You Be Sur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