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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사랑의 레시피 (No Reservations, 2007)

pyrosis 2007. 9. 5. 11:47



보고싶었던 "죽어도 해피엔딩"은 왜 그리 빨리
큰 영화관에서 영화를 내린건지..
심야영화를 고집했던 민성냥의 의견으로..
멀리 종로까지는 가지 못하고..
가까운 코엑스 메가 박스에서 이 영화를 선택!!
또 내가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좋아라 하기 때문에 ㅎ


대부분의 로맨스 코미디가 그러하듯..
만남이 있고.. 사랑이 커가다다..
시련을 맞이하고.. 다시 사랑으로 마무리되는..
그래도 해피엔딩인 영화가 좋아..ㅎ


짧게 감상평을 남기자면..
너무 레시피같았던 영화라 할까..
말 그대로 로맨스 코미디 영화가 가지는
뚜렷한 구성방식을
 너무 레시피 대로만 요리했던 것 같다..


물론 요리에는 요리사만의 독특한 양념도 들어가고..
코디를 다르게 할 수도 있겠지만..
의문 투성이들도 많았다는..


예를 들면
왜?? 남자 주인공은 불쑥 나타나게 된거에영.. -_-??
여주인공 가족사도 좀 그렇지 않나영.. -_-??
스파게티 좀 삶아줬다고.. 아자씨에게 홀딱 반해.. -_-??



그래도 좋은 사람과 재미있게 봤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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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누님.. 참 어여쁘시다..
강렬한 얼굴의 선이 맘에 드는 여배우..
옛날에 숀 코네리와 찍은 영화에서 참 멋졌음..
최고의 주방장 그리고 칼 같은 자기 관리..
(오후에 안먹는다는건 지금 내가 따라하고 있어열 ~_~)
요직 요리밖에 모르는.. 그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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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의 돌연사로 인해..
자신의 조카를 떠 안게 된 우리 여주인공님..
엄마가 된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세상에는 일보다 요리보다 더 갚진 것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느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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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를 좋아하는.. 이탈리안 음식을 하는 우리남 주인공님..
그녀의 삶을 변화시켜주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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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꼬마..
스파게티 한 번 삶아 줬다고..
아자씨한테 홀딱 넘어가다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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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점차 러블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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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만드는 절라 맛나는 쒀어쓰~ 가 있는데..
남주인공이 테이스팅만으로 알아 맞춰서..
여친님한테 검사 맡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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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쒀어쓰~의 비밀을 가르쳐 주는 여주인공님..
저 잎이 의미하는 바는 사랑에 대한 믿음??ㅎ





후후 다음에도
잼나는 로멘스 코미디가 나오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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