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ky's Zygotic Mynci - The Blue Trees [Blue Trees] (2000 作) 하루 종일 음악만 들은적도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적이 언제였나 싶다.. 그래서 일요일에 학교에 일찍 와서.. 요즘 잘나가는 음악 좀 알아보려.. 다음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메일함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에게서 메일이 한통 와 있었다.. 날이 갈 수록 미안해지시는 아버지.. 아무튼.. 요즘은 게러지 락이 대세인가 보다.. 앨범 20개 정도를 다운받아서 들었는데.. 이도저도 아닌 애들이 '쏟아진다'는 표현을 쓰는게 적합한 것 같다.. 뭐.. 차차 자기들 개성찾아 좋은 뮤지션들이 되겠지.. 그래도 그 중에 좋은 음악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 노래는 가사없어요.. 그리고 저는 이런 노래 좋아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