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나름대로 -_-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이다
왜냐? 비운의 천재니까..ㅋㅋ
크.. 하지만 버뜨.....
하늘연못이라는 곳에서 나온 우울과 몽상이라는
책은 일단 욕부터 좀 하고 시작하겠다
게섹들 -_- 시베리아 신발 같은 놈들
이런 위대한 녀석의 전집을
출판하려면 영어 번역이나 잘하는 놈들을
데리고 와서 하라고 게섹들아 -_-+
팔백 페이지가 넘는 책을 삼만 원이나 들여서 샀는데
'검은 고양이'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마리 로제 미스터리' '어셔가의 몰락'
'도둑맞은 편지' '황금곤충' 등등 아는 거 빼고는
영어 번역이 아주 개판이라서 읽기가 짜증난다
이런 신발 놈들아 -_-
커버 디자인과 제목에 이끌려 산 내가 잘못이지만
-_-그래도 게색들아 에드거 앨런 포 이름이 아깝다
도대체 읽는 게 이게 뭔 말이지? 한다니까
온갖 영어해독체 뿐이고 무슨 고등학교 영어시간에
선생이 해독해 주는 것도 아니고 짜증 나게
한 페이지를 읽는데 욘니 오래 걸린다 말이야
오죽하면 내가 돈이 아까워서 베개로 쓴다
하오 열받네 -_-
독설은 이만 마치고
이 책은 공포 추리 풍자 환상
이렇게 네 파트로 나뉘어서
에드거의 단편을 소개하고 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너무 번역체라서
읽기가 매우 곤란하다
서점에 가면 이만한 단편집은 없지만
그래도 다른 걸 사보길 권유한다
나도 짜증 나서 덜 읽었다 -_-ㅋ
이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