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하자면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서
안 읽어 본사람은 바보취급될 정도로
steady 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책.
제법 야해서 -_-;;; 손에 닿은 즉시
그 자리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사람들은 몇 번이나 읽어야지
그 의미를 할고 깨우친다는데,
글쎄 나는 아직 더 읽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그러기에 책이 두꺼운 사실도 있다는 것.
이 시대의 젊은이라고 하기엔 무던한 조금 옛날.
사랑에 갈구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 -_-;? 의
모습을 잘 보여준 거 같은데
상징? 같은 게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어도 잘 모르겠고
책 뒤에 엄청나게 많은 해설 부분에서
무슨 삼각관계의 연속에 대해서 나오던데.
흠. 사람들 간의 보편적인 사랑방식과 원리에 대해서 논한 건지.
흠. 더 읽어 보고 더 쓰겠다.
.................
4개월 후.. 다시 쓴다..
유명한 책은 괜히 유명한 책이 아니다..
괜히 스테디셀러가 아니란 말이다..
사랑?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우리 이십 대의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나는 어디에 있는 거지?
이 복잡한 관계들 속에서
나는 이제 어디에 속해야 하는 거지?
어디에 나는 서있고
어디서 나는 출발해야 되는 걸까..
사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번민하는 사람들.. 읽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