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bo - Plac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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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봤는지도 기억이 나지않을 만큼.

아주 오래전에 접했었다.

자전거 탈때면 듣기 좋아했던 노래가 있었으니까..

bionic이라는 노래인데.. 노래 간주부분에 나오는

기타멜로디가 좋았다.. 신나고 하드하고..

이 노래도 오랬동안 내 CDP에 머물렀겠지..

이 밴드는.. 다 변태다 -_-;;;;;

보다시피.. 보컬은.. 저 모냥이고;;

베이시스트도 라이브할때는 변태스러운 춤을 춰대고..

드럼도 웃통벗고 드럼치기 좋아하고....

하지만.... 이놈들이 내한하면 -_-; 납치하고 싶다;;

내 방에 가둬두고.. 오래 오래 이뻐해주고 싶다..

Placebo의 4장의 정규 앨범중..

각각 앨범에 좋아하는 노래가 수두룩해서..

무슨 앨범을 올려야 할지 많이 고민되었지만..

그들의 성격이 잘살아 있고..

보컬녀석도 중성적인 매력이 철철 흐를때였고..

노래도 공격적이고.... 크아.... 좋다.

소주한잔에 노래 한가락.


Placebo - Teenage Angst

Shine the headlight, straight into my eyes.
Like the roadkill, I'm paralysed.
You see through my disguise

At the drive-in, double feature,
pull the lever, break the fever
and say your last goodbyes.

Since I was born I started to decay.
Now nothing ever ever goes my way

One fluid gesture, like stepping back in time.
Trapped in amber, petrified.
And still not satisfied

Airs and social graces, elocution so divine.
I'll stick to my needle, and my favourite waste of time,
both spineless and sublime.

Since I was born I started to decay.
Now nothing ever - ever goes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