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던 "죽어도 해피엔딩"은 왜 그리 빨리 큰 영화관에서 영화를 내린건지.. 심야영화를 고집했던 민성냥의 의견으로.. 멀리 종로까지는 가지 못하고.. 가까운 코엑스 메가 박스에서 이 영화를 선택!! 또 내가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좋아라 하기 때문에 ㅎ 대부분의 로맨스 코미디가 그러하듯.. 만남이 있고.. 사랑이 커가다다.. 시련을 맞이하고.. 다시 사랑으로 마무리되는.. 그래도 해피엔딩인 영화가 좋아..ㅎ 짧게 감상평을 남기자면.. 너무 레시피같았던 영화라 할까.. 말 그대로 로맨스 코미디 영화가 가지는 뚜렷한 구성방식을 너무 레시피 대로만 요리했던 것 같다.. 물론 요리에는 요리사만의 독특한 양념도 들어가고.. 코디를 다르게 할 수도 있겠지만.. 의문 투성이들도 많았다는.. 예를 들면 왜??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