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도서] 우울과 몽상 - 에드거 앨런 포 (2002)

pyrosis 2003. 11. 17. 22:42

캬. 나름대로 -_-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이다

왜냐? 비운의 천재니까..ㅋㅋ

크.. 하지만 버뜨.....

하늘연못이라는 곳에서 나온 우울과 몽상이라는

책은 일단 욕부터 좀 하고 시작하겠다

게섹들 -_- 시베리아 신발 같은 놈들

이런 위대한 녀석의 전집을

출판하려면 영어 번역이나 잘하는 놈들을

데리고 와서 하라고 게섹들아 -_-+

팔백 페이지가 넘는 책을 삼만 원이나 들여서 샀는데

'검은 고양이'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마리 로제 미스터리' '어셔가의 몰락'

'도둑맞은 편지' '황금곤충' 등등 아는 거 빼고는

영어 번역이 아주 개판이라서 읽기가 짜증난다

이런 신발 놈들아 -_-

커버 디자인과 제목에 이끌려 산 내가 잘못이지만

-_-그래도 게색들아 에드거 앨런 포 이름이 아깝다

도대체 읽는 게 이게 뭔 말이지? 한다니까

온갖 영어해독체 뿐이고 무슨 고등학교 영어시간에

선생이 해독해 주는 것도 아니고 짜증 나게

한 페이지를 읽는데 욘니 오래 걸린다 말이야

오죽하면 내가 돈이 아까워서 베개로 쓴다

하오 열받네 -_-

독설은 이만 마치고

이 책은 공포 추리 풍자 환상

이렇게 네 파트로 나뉘어서

에드거의 단편을 소개하고 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너무 번역체라서

읽기가 매우 곤란하다

서점에 가면 이만한 단편집은 없지만

그래도 다른 걸 사보길 권유한다

나도 짜증 나서 덜 읽었다 -_-ㅋ

이만.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