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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달 - 히라노 게이치로 (Tale of the First Moon, 1999)

pyrosis 2003. 11. 17. 22:51

히라노 게이치로의 차기 소설이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지만

소설의 마지막에 다다를수록

번역가의 말처럼 뭔가 취하게 만드는 것이 있고

여운이 남는 것이 있다

마지막 장면이 흰머리가 떨어지고 뭐 나비가

날아가는 것이었나

그 부분이 가장 인상 깊다

영화로 치면 반전이 될 수도

대강의 내용은

여행을 즐기면서 삶에~~ 거시기하는 주인공이

기차를 탈 때부터 뭔가에 홀린 듯한 느낌에

어디 가서 어느 산에 어느 절에 들어가서....

읽어봐라 -_- 약 오르지?

뭔가 하늘거리는...... 러브스토리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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