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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Nuno - Crave.

pyrosis 2004. 11. 10. 18:58
너를 보는듯 했어. 하지만 아니였지.
난 내가 미쳐가고 있다 생각했어.
이제 집착과 사랑이 차이점을 알겠어.
나는 미친거야.


너의 눈. 너의 귀. 너의 입. 너의 코.
너의 팔. 너의 다리. 너의 심장. 너의 영혼.
나를 만져줘. 나를 안아줘. 나를 감싸줘. 나를 느껴줘.
널 미치도록 그리워 해.


네 모습. 가둬 버렸어.
가깝지만 아직은 멀리 있는 너.
나는 그저 네게 이끌려 다니고 있지.
네 뒤만 쳐다보며.


너의 눈. 너의 귀. 너의 입. 너의 코.
너의 팔. 너의 다리. 너의 심장. 너의 영혼.
나를 만져줘. 나를 안아줘. 나를 감싸줘. 나를 느껴줘.
널 미치도록 그리워 해.


나는 죄인이기도 감시자이기도 해.
자초한 비극보다 나쁜게 있을까?
모세가 정말 바다를 갈랐다면
내가 담배를 끊을 수 있었을거야
내게 기적은 없어. 그들은 쉽게 하지만.


너의 눈. 너의 귀. 너의 입. 너의 코.
너의 팔. 너의 다리. 너의 심장. 너의 영혼.
나를 만져줘. 나를 안아줘. 나를 감싸줘. 나를 느껴줘.
널 미치도록 그리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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