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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스무치 죽이기 (Death to Smoochy, 2002)

pyrosis 2003. 12. 22. 06:53

 

에드워드 노튼과 로빈 윌리암스가 나오는 영화

참.. 빵빵하다?

어린이 방송에 관한 내용이며

자본성과 순수성에 대해서 다룬 이야기다

극장에서 개봉은 안 하고 곧바로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에드워드 노튼의 영화를 모으다가

그저 에드워드 노튼이 나와서 보게 된 영화다

어린이 방송국의 방송에 대한 내용이어서

내용은 어린이 틱히다

안 어울릴 거 같지만 에드워드 노튼은

어린이를 좋아하고, 어린이를 위해

공연하는 모습이 그렇게 낯설지는 않지만

왠지 고정되어 있는 연기가 느껴진다

로빈 윌리암스는 연기를 참 잘한다

길거리에서 노튼이 자신의 계략으로 인해

추방되었을 때 기뻐서 추는 춤은 참 인상 깊다

영화를 유아틱 하게 만들어 놨지만 서도

왠지 어린이가 보기에는 무리일 듯한 영화

상업성과 자본성에 찌든 어른들을 향한 질시 같지만

왠지 어른들이 보기에도 뭣한 영화.

그 애매함이 이 영화의 단점으로 꼽고 싶다.

흐흐흐..

그래도..... 내 사랑 노튼이 나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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