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하자면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서 안 읽어 본사람은 바보취급될 정도로 steady 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책. 제법 야해서 -_-;;; 손에 닿은 즉시 그 자리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사람들은 몇 번이나 읽어야지 그 의미를 할고 깨우친다는데, 글쎄 나는 아직 더 읽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그러기에 책이 두꺼운 사실도 있다는 것. 이 시대의 젊은이라고 하기엔 무던한 조금 옛날. 사랑에 갈구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 -_-;? 의 모습을 잘 보여준 거 같은데 상징? 같은 게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어도 잘 모르겠고 책 뒤에 엄청나게 많은 해설 부분에서 무슨 삼각관계의 연속에 대해서 나오던데. 흠. 사람들 간의 보편적인 사랑방식과 원리에 대해서 논한 건지. 흠. 더 읽어 보고 더 쓰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