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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55

Cake - Commissioning A Symphony In C

아주 그냥- 귀에 착착 감긴다 지울까 말까 한참 고민했던 밴드.-_- 정리할 때 마다.. 이걸 지워 말어.. 했었는데 안지우길 잘했다.ㅋ 코러스 부분의 멜로디가 너무 좋다 너무 이뿌고.ㅋ 크흐흫 -_-v Cake - Commissioning A Symphony In C So you'll be an Austrian Nobleman Commissioning a symphony in C Which defies all earthly descriptions You'll be Commissioning a symphony in C With money you squeeze from the peasants To your nephew you can give it as a present This magnificent sym..

음악 2004.10.11

Portishead - Strangers

Portishead를 알게 된건.. Radiohead를 알게된 것과 비슷하지만. 그닥 귀에 담겨지진 않았는데. 그 정도로 우울한 노래는 부담되었거든. 얼마전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주 길거리에서 리듬을 타면서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나를 보게 된거지.. 트립팝. 정말 매우 매력있는 장르.. -_- 그리고.. 트립팝의 전설.. Portishead.. 자.. 젖어들어보자.. 이 우울함과.. groove에.. my favorite song. Portishead - Strangers Ohh ..., Can anybody see the light, Where the morn meets the dew, And the tide rises, Did you realise no one can see inside your v..

음악 2004.09.17

Aden - Left Off Here

이 노래야 말로. 주어진 리듬과 음악으로 맛깔나게 잘 마무리하고 잘 구성된 음악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는. 알바를 하고와서. 너무 지쳐있을때.. 멍하니 의자에 기대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피곤도 녹아내리고 싱숭생숭한 내 마음도 내 몸도 이 노래에 젖어서 다 흘러내리더라. 기타소리가 아주 예쁘고 살짝살짝 마음을 흔들어주는. 이쁜 음악. my favorite song. Aden - Left Off Here

음악 2004.09.17

My Bloody Valentine - I Only Said

음악의 갈증을 참다 못해 들을만한 음악을 찾다 찾은 것이 My Bloody Valentine의 앨범. 처음에는 노이즈가 -_-; 굉장히 심하고 스산한 느낌. 그리고 잘 들리지 않는 보컬. 하지만 음악은 존경하는 마음으로 딱 정좌한 자세에서(?)ㅋㅋ 마음을 울리는 기타소리와. 뻗치는 느낌의 기타소리. 끝없이 연주될 것 같은 음악소리. 내 주변환경이 모든 슬픔으로 물들고 그 슬픔들이 나와 함께 떠다니다가 하늘나라로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의 그런노래이다. my favorite song. My Bloody Valentine - I Only Said See there run away you said To go you were it, you were it To lay underneath the red sky ther..

음악 2004.09.17

Snow Patrol [Songs For Polarbears]

다운받기 Snow Patrol [Songs For Polarbears] 내 목마르던. 갈증을 해소해준. 정말 오랜만의. 정말 오랜만의. 니의 느낌들과 음악의 희열을 일깨워준 그런 녀석들. 데뷔한지는 오래된 밴드지만. 이제서야 알게된. 제일 좋아하는 트랙은 이 앨범에 없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 앨범을 선택했다. 끊이지 않는 Groove와 리드믹컬. 가슴속을 울리는 음악들. 방학 내내 이 친구들의 음악만 듣고 있다. 좋아요. 좋아. Snow Patrol - Favorite Friend

음악 2004.08.17

Jeff Buckley [Grace]

다운받기 Jeff Buckley [Grace] 명반이군.. 故 Jeff Buckley의.. 음반.. 옛날에 떠돌았던 루머.. 기타천재는.. 어린나이에 다 죽는다고.. 그럼 나도 죽게 될런지 -_-; 제프의 독특한 음악적 분위기를 좋아한다.. 신비한 늪지대. 해가 내리쬐는.. 양지가 보이는 음지에서.. 얕은 물에 잠겨서 조용히 양지를 바라보는 느낌이라할까.. 적막하다.. 고요하다.. 그런 것.. Last Goodbye.. 이별에 힘겨워서.. 오래전에.. 즐겨듣던 음악이었다.. 마지막 인사. 안녕 잘가렴. 내 사랑. Jeff Buckley - Last Goodbye this is our last goodbye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에요. i hate to feel the love between us die 이..

음악 2004.06.13

Pedro The Lion [It's Hard To Find A Friend]

다운받기 Pedro The Lion [It's Hard To Find A Friend] 역시나 어떻게 듣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조용조용하고 묻힌 목소리. 포인트가 없다는 생각. 그렇게 생각하고 치부하여 두었건만. 자꾸 자꾸 그냥 아무 이유없이 듣게 되던 노래. Bad Diary Days.. 그래 그런거야. 내 마음을 채워줘. 니들 노래로. 지금도 네 노래를 들으며 나는 느끼고 있으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되는지 몰라. 너하고 있으면 어느덧 시간이 흘러가겠지.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를 다 들을때 까지 노래에 미치듯. 몇천번 들으면 듣고 깨어나면 어느덧 시간은 흘러가있겠지. 흘러간다. 너희들의 목소리와 악기에. 나의 시간이. Pedro The Lion - Bad Diary Days Barely..

음악 200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