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나와 함께한 책이다
지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많은 밑줄과 접혀있는 부분으로
추억되고 있는 책이다
시를 많이 알지는 않지만
이 잠언 시집은 알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서점에 갔다가 이 시집이
어느덧 나의 곁을 떠났다는 걸 문득 깨닫고
다시 집어든 책이다
좋은 내용 좋은 시가 가득하다
-_-사서 읽어봐라 안 빌리준다
책은 빌려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기 눈으로 골라서 사서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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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부터 나와 함께한 책이다
지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많은 밑줄과 접혀있는 부분으로
추억되고 있는 책이다
시를 많이 알지는 않지만
이 잠언 시집은 알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서점에 갔다가 이 시집이
어느덧 나의 곁을 떠났다는 걸 문득 깨닫고
다시 집어든 책이다
좋은 내용 좋은 시가 가득하다
-_-사서 읽어봐라 안 빌리준다
책은 빌려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기 눈으로 골라서 사서 읽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