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노 게이치로의 차기 소설이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지만 소설의 마지막에 다다를수록 번역가의 말처럼 뭔가 취하게 만드는 것이 있고 여운이 남는 것이 있다 마지막 장면이 흰머리가 떨어지고 뭐 나비가 날아가는 것이었나 그 부분이 가장 인상 깊다 영화로 치면 반전이 될 수도 대강의 내용은 여행을 즐기면서 삶에~~ 거시기하는 주인공이 기차를 탈 때부터 뭔가에 홀린 듯한 느낌에 어디 가서 어느 산에 어느 절에 들어가서.... 읽어봐라 -_- 약 오르지? 뭔가 하늘거리는...... 러브스토리라고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