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deepest ocean.

최근 2차 전지 주식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주식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거래 대금의 40%대까지 뛰어난 수급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를 '뉴 티나(New TINA; There is no alternative but stock)'라고 불리는 등 주식 외에 대안이 없다는 분석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는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부터 전기 자동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2차 전지는 에너지 저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차 전지의 개념과 종류,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중요성과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차전지란 무엇인가? 2차 전지는 리차..

상온 초전도체는 고온 상태에서도 전기 저항이 없이 전류를 흘리는 현상으로서, 현재까지의 전통적인 초전도체와는 달리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동작하는 한계를 극복하여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온 초전도체의 개발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엄청난 혁신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 글에서는 상온 초전도체의 개념, 최근 개발 동향,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7월 22일 사전 논문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상온 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발견했다는 논문 2편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논문의 저자로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김지훈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소장, 권영완 고려대 연구교수, 오근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LK-99라..

LPG(Liquefied Petroleum Gas)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에너지원으로서, 가정용 가스, 차량 연료, 산업용 연료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LPG의 가격은 국제 원유 시장 변동성과 국내 수급, 수요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아람코(Aramco)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람코(Aramco)란 무엇인가? 아람코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기업인 사우디 아라미코(Saudi Arabian Oil Company)의 약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 생산 및 수출 기업입니다. 1933년에 설립된 아람코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산업을 주도하며, 국가 경제의 주요 기반산업 중 하나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람코는 월드스케일 규모의 석유 생..

1. 11월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2. 무척이나 감정적이었던 내가. 이제는 감정적이 되면 무척이나 낯설다. 3. 나사가 하나 빠진 사람이 되었다. 생각하지 않고 느끼지도 않는다. 4. 노래를 듣지 않는다. 운전할 때는 파업중인 MBC 라디오에 주파수를 맞춰 아무 노래나 듣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음악 정리를 한다거나, 새로운 음악을 듣지는 않는다. 내 음악은 과거의 어디즈음엔가 멈춰서 있다. 가끔 그 때로 돌아가보지만 무척이나 낯설다. 5. 채워져야 한다. 감정이 아니라면 다른 무엇으로도. 사고 먹고 입어본다. 6. 앞으로의 무언가를 그리며 행복을 느끼는 것과, 과거 날들의 행복을 가늠해본다. 7. 그 때로 돌아가본다. 좋은 추억으로 남겼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 그 때로. 낯선 나를 마주하고 싶다. 8..

1. 배달되어온 XL 크기의 옷을 입고서는, 가까이에 비춰지는 모습이 어색해서 멀리 화장실의 거울에 비춰본다. 꽉찬 어깨, 긴 소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기 싫어진게 언제부터였을까. 2. 새로운 회사 건물. 새로운 팀. 새로운 직책. 새로운 회사 자리. 새로운 동네. 새로운 집. ... 차 바꾸고 싶다. 3. 수능치는 꿈. 팔구 꿈. 그리고 네 꿈.

야근을 하고 오니 지금이구나. 새삼스럽지도 않다. 뭔가 오늘 기분이 좋은데 알고보니 목요일이라서 그렇다. 아니면 동계 등산을 위해 지른 물품들의 결과가 너무 흡족해서 그런지도. 1. 라면에 대한 이야기를 적으려고 했었는데 잘 정리가 되지 않는다. 밥통이라는 글이 있지 싶은데, 아마 그 다음으로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2. 예전에 소설을 한 번 써보려고 시도를 한 것 이외에는 딱히 글을 쓰는데 "시간과 정성"을 들인 적은 없다. 그냥 머리속에 돌아 다니다 정리가 되었다 싶으면 키보드로 쏟아낸다. 근데 라면에 관한 이야기는 머리속에서 일년정도 돌아다니는데, 밖으로 나와주지는 않는다. 아마 이리저러 얽혀있어서 그런듯하다. 지금 생각해보니, 20대를 지나 완연한 30대로 접어드는 시간을 관통하는 내용이어서? 3..

말레이시아놈의 지독한 스킨냄새가 아침을 깨운다. 할 일이 없어서 밍기적밍기적 밖에 나가니 성격조은 37살 형이 너스레를 떤다. 저런 성격이 부럽다. 10시 40분에 아름씨가 추천해준 오는정김밥을 예약함. 12시 40분에 오라네?ㅋㅋ 바람이 머물다에 휴대폰 충전기를 두고 와서 이마트에 가서 새로 구매. 그리고 김밥을 픽업하여 쇠소깍이동. 쇠소깍을 한바퀴돌고 앉아있는데 게하에서 본 애들을 발견. 부리나케 자리를 뜸 ㅋㅋ 그리고는 다시 게하에 돌아와서 휴대폰 충전을 함. 하스스톤하다가 테라로사로 이동. 발자크를 다 읽음. 다시 게하로 돌아옴. 파티에서 뭔가 드디어 게하에 온듯한 느낌을 받음. 아저씨들과 동갑내기 아가씨들과 먹음. 동갑내기들과 내일 등산. 이마트에가서 아이젠을 구입. 버스타고 돌아옴.

정든 게하를 떠났다. 정들었나? 밤새마셨는데 적당히 피곤했음. 비양도로 이동. 뱃시간이 애매함. 2층 카페에 가서 커피마시며 책 읽음. 12시 배로 들어감. 가자마자 보말죽을 먹음. 걍 죽맛. 반시계방향으로 일주함. 산위에도 올라감. 멋짐. 더움. 개가 있음. 내려옴. 낚시하는 사람들. 1시간 정도 쉬다가 다시 배타고 나옴. 떡볶이 먹음. 뒤에 앉은 여자는 떡볶이랑 김밥이랑 튀김이랑 다 먹어서 놀램. 떡볶이 맛남. 애월에 들러 한담 산책로를 걸음. 몽상이랑 봄날 카페를 순방함. 여자들이 너무 못생김. 다시 운전해서 백패커스로 돌아옴. 운전 짜증나게 함 ㅋㅋㅋ 돌아와서 파티 참석. 간호사 천지. 물이 좋았으나 아쉽게 파토하고 잠이듬.

게하를 옮겨야 해서 아침일찍 짐을 정리하고 나왔음. 용눈이 오름을 감. 주차장을 못찾아서 도로 옆 길에 대놓고 올라갔다옴. 혼자온 여자를 봄. 태우고 싶었음. 내려와서 성산으로 이동. 게하가 성산인줄 착각함. 경미네 휴게소에서 라면을 뭅뭅. 그냥 보통맛. 해물만 들어간. 가스를 채우고 괜찮은 카페를 찾아 이동. 시인과 바다를 갔으나 문 닫았음. 문 닫겨서고마웠음. 바다는 안보여요를 감. 좋은 시간을 보냄. 제주로 이동함. 바람이 머물다에 도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냄. 대학교 엠티같은 느낌. 감귤막걸리 조낸 맛없음. 세벽 세시 반까지 술먹다가 잠. 안암사는 여자의 고민을 들어줌. 과학 발전하여 사회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한라산 간다는 부자를 뒤로하고 늦잠을 잠. 아주 느긋하게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느긋하게 일어나 느긋하고 씻고 느긋하게 외출 이마트에가서 AUX단자를 사고 롯데시네마에가서 스타워즈를 봄 대박 김영갑 갤러리에 가서 구경 이쁨. 사진보다 건물이 뛰어난듯 위미항에 갔다가 다음항에 들려 고등어 구이를 먹음 대박. 게하 파티를 기대하였으나 못함. 책을 한 권 읽음. 세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느낀 점은 추후에.